[24개월~36개월] 연령별 미술 접근법
* 이렇게 가르쳐 주세요.... 1. 다양한 재료를 접하게 한다. 될 수 있는 대로 많은 색의 크레파스와 색연필, 물감을 주고, 색종이,가위 풀,찰흙등을 눈에 띄는 곳에 갖춰두고, 모래나 신문지, 잡지등도 미술재료로 활용하게 한다. 2. 좋은 그림을 많이 보여준다. 3. 모방을 강요하지 않는다. 4. 아이와 많은 이야기를 나눈다. :아이가 왜 그런 표현 활동을 했는지 설명하게 하고, 아이의 말을 열심히 들어준다. 단, "무엇을 그렸니?"라는 질문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.
*****스티커 그림자 놀이 종이에 스티커를 원하는 모양으로 붙인다. 스티커 위에 물감을 칠한 뒤 마른 후 스티커를 떼어낸다. 능숙해지면 스티커를 떼어낸 자리에 다른 색으로 칠해본다. [효과] 스티커를 붙이고 떼어내면서 소근육이 발달된다. 또 응용력과 상상력이 키워준다.
*****휴지에 사인펜 긋기 휴지에 여러 가지 사이펜으로 선을 긋는다. 그 위에 물 묻힌 붓으로 다시 한번 그어 사인펜의 색깔이 번지도록 한다. 이때 물이 너무 많이 묻혀지지 않도록 주의한다. [효과] :사인펜의 성질을 알게 되고 번짐의 표현 기법을 터득한다.
*****색종이 찢어 붙이기 색종이를 여러 조각으로 찢는다. 찢은 색종이를 스케치북에 붙여 자동차, 사람, 동물 등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 본다. 단, 색종이를 찢을 때 어떤 것을 만들지 미리 생각해 두지는 않는다. [효과] 창의력과 상상력이 키워진다. 또 종이 찢기를 하면서 손의 힘도 기를 수 있다.
*****점 이어 그림 그리기 도화지 위에 점을 찍어 주고, 아이가 직접 점을 연결해 사물을 그리도록 한다. 엄마가 아이와 함께 주제를 정해두고 번갈아 가며 한번씩 선을 이어보는 것도 재미있다. [효과] 선과 선을 이어 모양을 만듦으로써 손 조작 능력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다.
*****동전 문지르기 동전 위에 시험지나 복사 용지 등의 얇은 종이를 놓고 연필이나 색연필로 문지른다. 종이에 동전 모양이 나타나면 그 위에 해나 꽃과 같은 그림을 연상해 그려본다. [효과] 사물의 인지력을 높이고, 입체의 개념을 알게 한다. 동전 모양과 연결해 다른 그림을 연상해 그림으로써 상상력도 풍부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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